common sense2011. 7. 8. 21:41
Clustering 이란 복수개의 서버를 묶는 것입니다. 
HA(High Availability) 개념에서 보면 한쪽 서버에서 
서비스가 불가능할 때, 다른쪽으로 서비스가 넘어가도록 만들어주는 것이고, 
자원 활용도 측면에서 보면 복수개의 서버를 묶어서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죠.. 


클러스터링은 일종의 분산처리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면, 여러 대의 컴퓨터를 고속 네트워크로 연결시키고 데이터베이스 서버 같은 것을 그 여러 대의 컴퓨터에서 모두 실행시키는 겁니다. (물론 이 데이터베이스 서버 소프트웨어도 클러스터링을 지원해야 합니다.)
그러면 대량의 작업을 처리할 때 각각의 컴퓨터에서 나눠서 실행하기도 하고, 한 컴퓨터가 고장을 일으키면 그 컴퓨터가 하던 일을 나머지 컴퓨터에서 나눠서 하고....

즉, 처리 용량을 높이고 신뢰성과 가용성(이용 가능성)을 높이는 게 클러스터링의 목적입니다.

대규모 클러스터링인 경우에는 아예 랙 마운트에 수십 개의 시스템 보드를 꼽아놓고, 각각을 고속(100M 급 이상)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이 시스템들에 수백 개의 하드 디스크를 연결하기도 한답니다.

로드 밸런싱은 이와 같은 클러스터링 환경에서 언급되는 말인데요.
하드웨어가 아무리 병렬로 잘 연결되어 있다 해도 실제 수행되는 작업이 적절하게 골고루 나눠지지 않으면 병렬 하드웨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업을 균형있게 분산시켜주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로드 밸런싱이 바로 이러한 기능을 말합니다.
load(부하, 또는 작업) balancing(균형 맞추기)

개념 자체는 상당히 단순하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을 만큼 쉬워보이지만
실제 구현하기는 쉽지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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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buzzzy